연천군, 방역방법 개선 친환경방역 소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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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방역방법 개선 친환경방역 소독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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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까지
 

연천군은 하절기를 맞아 10월 중순까지 말라리아 및 지카바이러스의 방제를 위해 친환경 방역애 나섰다.

이번 하절기 방역은 예년보다 1개월 빨리 진행되었으며, 지난해보다 40일 확대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에 실시해 오던 연막방역이 아닌 방역방법을 개선한 분무 및 연무 방역을 실시한다.

이는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효과가 줄어든 대신에 연막방역보다 잔류기간이 길어 모기 퇴치에는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경유를 희석제가 아닌 물과 식물성 확산제를 사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연무방역의 단점을 보완하도록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무방역은 연기와 냄새가 없지만, 모기 퇴치는 물론 환경과 주민 건강 보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역으로, 모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 및 축사 주변에는 구제역이나 농작물피해 등으로 인해 방역을 할 수 없으므로 보건의료원 및 각 읍‧면을 통해 약품을 배부 받아 자가 방역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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