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순열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장 인명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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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순열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장 인명구해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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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활약
공순열 여성의용소방대장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공순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위급한 환자의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공순열 대장은 지난 26일 오후 8시 40분경 동두천시 00아파트에서 회의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박모씨(66세)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주변에 있던 정모씨(37세)의 도움을 받아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호흡 및 맥박을 회복시켜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현재 박모씨는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며, 짧고 긴박한 순간에 공 대장은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수있었다.는 평가를받고있다.

지난달 23일 제9대 동두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공순열대장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강사자격을 보유하여 지역주민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담당하고 있다.

공순열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시민에 대한 봉사와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는 일은 당연한 일이며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움직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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