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넘치는 상패동만들기 앞장서자.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규, 최경자)는 폭염 대비 사회안전망 형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 및 사회복지 관계자로 구성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자원발굴을 위한 인적 구성을 마치고 협의체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홍보활동에 돌입하였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무더워지는 여름에 맞춰 부채 1,000개를 제작하여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찾아가 협의체의 역할을 홍보 하고, 지역주민과 기관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상패동’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이날 협의체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설명들은 상패동 경로당 회장은 “실업 등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이웃 간의 정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게 요즘의 현실이지만 지금보다 더 어려웠던 때도 이웃 간에 서로 도와가며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어려웠지만 정이 있던 예전처럼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상패동 만들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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