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입자대상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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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입자대상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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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자에게 전입확인용 등본 무료발급과 홍보용 연천쌀 무료제공-

전입자를 위한 도로명 주소 홍보
연천군은 이달부터 전입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홍보용 연천 쌀을 무료 제공한다.

3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사용해오던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이루어진 도로명주소를 지난해 7월 29일 일제고시하며, 2012년~2013년까지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사용하고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됨에 따라 전입자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빠른 정착을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타 시군에서 연천군으로 전입하는 사람으로 이들에게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전입자가 신거주지의 전입주소가 맞게 표기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입확인용 등본발급”과 함께 올해부터 “도로명주소 홍보용 연천 쌀(400g) 1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군은 전입신고 시 쓰레기종량제 봉투와 희망자에 한해 군정소식지인 연천사랑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입 환영의 뜻을 표하는 전입환영문과 전입혜택 안내문, 관광안내도 등도 함께 지원해 인구유입정책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책추진을 통해 전입자에게 도로명주소 홍보와 조기 정착은 물론 청정지역에서 자란 맛있는 연천 쌀을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연천 쌀 소비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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