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 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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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 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 개최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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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2012년 주요현안 토론
▲ 2월 6일 경기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의 간담회 장면

6일 경기도 북부청은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회장 김경호 도의원, 민주)와 2012년도 의회 개원을 앞두고 북부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창근 행정2부지사의 2012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도의원들에 대한 감사와 북부발전을 위한 기능중심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낙후된 북부지역 실태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북부지역 규제개선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토론했다.

특히, 현재 포천시에서 발생한 가축폐사에 따른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지난해 큰 피해가 있었던 구제역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기능중심의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북부지역의 주력산업인 섬유, 가구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도로, 철도 등 SOC 사업의 내실 있는 확충을 위해서는 사업 시작단계부터 예산 확보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는 북부 10개시군의 도의원 32명으로 구성되어, 김경호 도의회 부의장을 회장으로 북부지역의 현안사항 처리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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