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왕산초,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 여름 골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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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왕산초,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 여름 골프체험교실 운영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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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적지 농촌학교에서 울려퍼지는 비상하는 골프공 소리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름 골프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공교육 기관의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이론교육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티샷(Tee-shot)과 퍼팅(Putting)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곡중학교 한OO학생은 “접하기 힘든 골프를 학교에서 직접 배우니 즐거웠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경인교육대학교 박OO 학생은 “학교에만 있으면 언제든지 무료로 골프체험을 할 수 있고 개인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골프수업을 받으니 좋았다.”하고 느낌을 전했다.

  

 

안선근 교장은 “본교 학생부터 인근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며 운영되는 골프체험교실이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골프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골프체험교실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본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연천왕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과 초·중·고·대학생 등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접적지 주민들에게 여가 선용의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하니 연천왕산초등학교의 교육 공헌도가 날로 증대될 것이라 자못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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