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원 통합진보당 총선확정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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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원 통합진보당 총선확정 기자회견문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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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명원예비후보
MB심판! 불평등한 한미FTA 폐기!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
1% 특권과 독점의 부패매국정치, 통합진보당 이명원이 바꾸겠습니다.

통합진보당 19대 총선후보로 확정된 이명원 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직후부터 시민들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을 하나로 표현해서 말씀드리자면, 그것은 ‘변화’였습니다.

‘변화’에 대한 시민의 바람과 요구는 단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속에는 분노가 있었습니다. 고통과 절망의 현실을 이기고 희망과 행복을 향한 요구가 강하게 있었습니다. 저항과 행동으로 나서며 통치의 대상에서 정치의 주인으로 스스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1%를 위한 특권과 독점의 부패매국정치를 바꿔내고 자주적인 민주정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연천.포천 군민여러분!

사교육비와 장바구니 물가가 끝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일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비정규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직장을 구하지 못해 방황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노동자로 살면서 애 낳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폭등하는 전·월세로 허리가 휘어지고 집을 마련해도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한 ‘하우스 푸어’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살처분과 무분별한 수입개방은 농촌경제를 파괴하였습니다.

국민들의 삶이 말이 아니게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오로지 소수 기득권세력과 재벌만을 위한 1% 정치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한미FTA날치기 처리는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써 나라의 주권과 경제를 탐욕스런 미국의 초국적 자본의 제물로 바치고 복지정책과 사회공공성을 약화시켜 국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도탄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무시하고 민심을 외면하는 권력은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은 역사의 산 교훈이며 필연적 결과입니다. 이미 성난 민심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과 새로운 변화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천 ,포천 군민여러분.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하나로 뭉쳐 통합진보당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1%의 특권과 독점의 부패매국정치를 바꾸고자 하는 국민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진보가 뭉쳤습니다.

전태일과 노무현이 꿈꾸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나섰습니다.
4월 11일 연천.포천에서 보랏빛 정치혁명을 일궈내겠습니다.
통합진보당 당원들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승리를 향해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2월 14일
2012년 제19대 연천 .포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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