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찾아가는 도민안방 활기
상태바
경기북부청. 찾아가는 도민안방 활기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상담과 미용 봉사, 마사지 봉사, 수지침 봉사

▲ 경기도 북부청 전경
경기도 북부청은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읍면지역 마을회관(경로당)의 50%인 400개소를 직접 방문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농촌마을을 방문해 민원상담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미용, 마사지, 수지침 봉사를 실시하고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촌마을을 구석구석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별로 약 50여명을 만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민원, 복지상담, 도시주택 민원 등 각종 민원을 하루 평균 136건을 처리하고 있고, 신속하고 내실 있는 민원처리를 위해 시․군 민원팀장과 읍면동장이 도민안방 상담에 참여하는 ‘도, 시군 공동 찾아가는 도민안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리더와의 연계를 통한 시․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 및 시․군 의회의원, 통장, 이장 등 약 5,000명에게 방문일정 문자서비스 등 사전 홍보활동 강화와 사회문제의 노인자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및 빈곤가정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노인자살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

방학기간에 봉사활동을 한 김희수 학생(포천 송우고 1년)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고 보람도 있다.”고 참여소감을 말했고, 발마사지 봉사 등을 받은 음현4리 노인회 이강학 회장은 “도민안방이 각종 민원상담, 발마사지, 미용, 수지침 봉사와 건강 상담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포천시 내촌면장(박병교)도 “도민안방에서 내촌면 전체 마을회관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는데, 북부청 관계자는 “도민안방이 민통선, 한센촌, 농촌 및 산간마을 등 소외지역을 중점방문하고, 민원대상자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