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두천.연천신문 창간 5주년 행사가 연천 전곡제일부페에서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이날 5주년 기념행사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이정남 내외일보 회장을 비롯한 동두천, 연천의 시의원, 군의원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장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특별히 백호현 신문사 대표와 군생활을 함께 한 유동주 전북지방병무청장이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필자도 지난 4년간 본지에 컬럼을 싣고 있는 인연으로 초청을 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했다.
필자는 해마다 발전을 하는 동두천.연천신문을 목도하게 된다. 백호현 대표와 개인적인 인연으로 칼럼위원을 맡게 되었고 열심히 현장을 누비고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백호현 대표기자의 열정에 감동받아서 나의 직분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동두천.연천신문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신문은 아니지만 필자가 지방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조망해본 결과는 기자정신과 언론의 사명을 가장 잘 알고 실천하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언론이라 함은 사실적 내용을 빠르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사설과 논평을 통해서 비판과 격려를 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어느 편도 들지 않는 중간자적 입장을 견지하고 정론직필을 통하여 사회의 공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어느 유력 중앙지보다도 높은 도덕성과 추진력을 갖고 있는 신문이라는 것만은 확실히 보증할 수 있다.
오롯이 백호현 대표의 언론관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연천군민신문으로 출발한 동두천.연천신문은 취재지역이 넓어지고 취재대상도 광범위해짐에 따라 이제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야 할 시점이다.
이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보여 진다.
신문사의 발전을 위하여 제언을 하자면 첫째, 많은 시민, 군민이 참여하는 신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저명 인사들의 고귀한 식견을 반영해서 독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양식을 풍성하게 주는 기사가 많았으면 한다. 쉬운 듯이 보이지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동두천.연천신문은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필자는 지금까지 신문사가 노력해 온 흔적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현대는 언론의 홍수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인신문도 많고 인터넷신문은 자고나면 몇 개가 생기고 또 몇 개가 소멸된다.
누구나 사명감을 갖고 언론사를 만들겠지만 언론사를 운영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요즘은 언론의 기초교육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인터넷 언론을 쉽게 차리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언론들이 만연하는 것은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라고 본다. 사명감이 없이 특정 목적을 위하여 운영되는 언론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언론들은 1~2년을 버티기가 힘들다. 문제만 일으키고 소멸되는 언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5주년을 맞는 동두천.연천신문은 이제 지방의 대표신문으로 우뚝 섰다.
지방신문사 출신의 언론인이 언론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기자정신을 집요하게 관철시킨 집념의 산물이라고 인정할 수 있겠다.
백호현 대표의 사명감이 오늘의 동두천.연천신문으로 거듭나게 된것이라고 확신한다. 그의 열정과 집념으로 인하여 필자는 동두천.연천신문을 존중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백호현 대표기자의 고향인 연천을 사랑하는 계기가 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필자는 동두천.연천신문의 칼럼위원인 것을 자랑으로 여길 것이며 앞으로 이 신문사의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을 지면을 통하여 다짐을 한다.
정치평론가, 시인.전 이한동 국무총리특보.전 미래연합 대변인.전 새누리당 부대변인.자유총연맹 자문위원.흥남철수작전 기념사업회 홍보이사
동도천연천신문의 활동에 모두 인정하고 축하해 줬다고생각합니다.
무엇을 바라지않고 몸소 발로뛰며 취재하는모습이 놀랍습니다.
우리동두천연천에 이런신문이 이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