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원선 페스티벌.평화통일 그 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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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원선 페스티벌.평화통일 그 날을 위하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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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10개 시.군 예술인 염원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경기북부(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10개 시•군의 예술인의 평화 통일의 의지와 염원을 모아 예술을 통한 마음을 전하고자 2016 경원선 평화예술페스티발이 펼쳐진다.

경기예총북부협의회(회장 김관목) 주최로 동두천시 지행역 4번출구 광장에서 본 행사가 이뤄지며, 사전행사로 9일 연천군 전곡역에서는 “통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마당극과 10일 철원군 노동당사 광장에서 “사생대회 및 백일장”이 진행된다.

“2016 경원선 평화예술페스티발”은 경기남부에 비하여 문화 예술 공감의 기회가 적은 경기북부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며 경기북부 1만여 예술인의 평화 통일에 의지를 전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앞으로 경기북부 예술인의 화합의 장으로 지속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본다.

본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북부 시•군 예총 대표작품 공연과 사생대회 및 백일장 시상, 북한예술단 공연, 라이브의 여왕 정수라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움을 전하게 되며 특별히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는 김철웅교수의 특별연주와 경기북부 100인의 합창단으로 구성 된 평화음악회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축제의 장에는 즐거움을 나눌 공연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북한향토 음식과 전통놀이 등 체험 등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 삼아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의 장에 참여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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