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행취재]동두천 행복더하기 청소년봉사단의 선행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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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행취재]동두천 행복더하기 청소년봉사단의 선행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9.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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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방문.정계숙의원과 정정자 동두천고 교장이 함께 동행
이 춘 원장,최정희 교감.정정자 교장.정계숙 시의원.김귀환 총회장 (왼쪽부터)
▲ 김귀환 총회장과 정계숙의원이 요리를하고있다.
▲ 오늘은 우리도 요리사.
 
▲ 행복더하기 청소년 봉사회단원과 정계숙의원이 함께 동행했다.
효원노인보호센터 최혜경 원장이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하고있다.
노인요양센터 사랑마루 (원장 이 춘)
 
▲ 이 춘 사랑마루 원장이 감사선물을 전달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외롭고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청소년 봉사단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시는 것을 보면서 봉사의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12일 오후6시 30분 기자가 행복더하기 청소년봉사단(19.총 회장 김귀환.동두천 고 3년)단원 40여명이 동두천 중앙동 요리학원에서 송편.동그랑땡. 호박부침.동태전등을 직접 부치고, 만드는등 바쁜시간을 보내고있다는 소식을듣고 그 현장을 찾았다.

요리학원안에서는 40여명의 학생들이 후라이팬에 전을 부치고 만들며 비지땀을 흘리면서, 요리에 전념하느라. 누가 들어오는지. 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요리삼매경에 빠져있었다.

기자가 이런소식을 듣고 학생들을 취재하기위해 이곳에 찾아왔다는 기자의 말을 듣고서야 학생들이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며 반갑다는듯 인사를 건네며 함박웃을 지었다.

김귀한 청소년 봉사단 총회장은 "추석절을 맞이하여 요양원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준비하고 요리를하고 있다.“며”청소년봉사단원들이 용돈을 아껴 1만원에서5만원까지 자발적으로 낸 돈으로 식재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봉사단 총회장은 “오늘 만든 음식은 2곳의 요양원과 1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할 것이라.”면서“ 그 도움에는 교장선생님과 정계숙 의원님이 봉사에 함께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는 김 봉사단회장은 “ 얼마전 고독사로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가족은있지만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임종을 함께하지 못했으나 그 자리를 청소년봉사단원들이 장례식장을 함께해준것에 가족들이 청소년봉사단원들에게 고맙게 대해준 일이 있었을 때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계숙의원도 “ 시의원을 떠나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람으로 학생들이 주말을 이용 마을꾸미기사업.벽화그리기.각 종 행사지원.직업콘서트.청소년관계 공익사업등 학생들이 많은 일들을 해오고있어 자랑스럽다.”면서“청소년 봉사단원들이 하는 일과 봉사가 있는날 이면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학생들과 함께하고있다.”고 말했다.

최혜경 효원노인보호 센터원장은“ 학생들이 어르신들을위해 음식을 마련 요양원까지 방문해준것에 고맙다.”면서“ 학생들이오면 어르신들도 친손자, 친손녀가 오는 것 같이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춘 사랑마루 원장도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요양원을 직접 방문해주어  원장으로서 고맙다."면서" 학생들에게 선물을 건네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요양원 방문과 독거노인들의 방문에는 정계숙의원과 정정자 동두천고 교장이 함께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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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16-09-15 07:34:27
어려서부터 남을 돕는다는것은 어느교육보다 좋은 산 교육같아요.
용돈을아껴 물건을 준비하고 요리를하고 전달하는 모습에 모두 추석을 맞아 흐뭇한 기사같아요,
경제적으로 어렵겠지만 모두가 공감하는 깃입니다.

김 정 태독자 2016-09-14 23:27:49
생생한 기사를 접하게되 보기좋네요
동두천에 이런 기사가 많이 보도되었으멵 좋겠습니다.
동두천연천신문대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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