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정이 함께하는 왕산 교육 가족 한마당 캠프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본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운동장에서 가족이 함께 텐트에서 1박2일 동안 생활하며 가족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가족 별빛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한마당 캠프에서는 본격적으로 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가족별 탠트에서 짐을 정리한 후 개회식을 실시하고 가족별로 준비한 저녁을 맛있게 만들며 ‘왕산 요리왕 선발대회’를 진행하며 가족의 요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왕산 요리왕 선발대회’가 끝난 후에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가족 장기자랑과 즐거운 게임을 통해 가족끼리의 정이 더욱 쌓이는 시간이었다. 그 뒤 텐트에서 가족끼리 대화시간을 갖으며 그동안 가족끼리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모 학생은 “가족과 같이 밥도 만들어 먹고, 장기자랑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형, 부모님과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선근 교장은 “이번 1박 2일 가족 별빛 캠프를 통해 가족 사랑의 마음이 더욱 더 커진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왕산 어린이들이 가족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연천왕산초등학교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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