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주택 담장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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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주택 담장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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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창 시장 .양영우 경찰서장 .아름다운 골목 마을가꾸기인 담장벽화그리기행사에참여

 

▲ 아름다운 골목 마을가꾸기 담장4계절그리기행사를마치고 기념촬영을하고있다.
 
 
▲ 오세창시장과 양영우 동두천 경찰서장이 벽화그리기에 열중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큰 도로변에의 담장을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 어둡던 담장에 4계절 풍경이 들어선 벽화를 보니 새로운 도시가 탄생한 기분이 들어 오늘은 몇 번을 반복해서 걸었습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창길)는 30일 오후 3시에 아름다운 골목 마을가꾸기사업과 연계하여 보민주택 담장 벽화 4계풍경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양영우 동두천경찰서장, 홍석우 도의원.오미애 생활안전과장.이달주 생연파출소 소장,김석훈 새마을운동생연2동회장. 경찰과 생연2동 .신순옥 한지붕 예술단장.각 사회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등 약 50여명이 사계 풍경그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벽화그리기 행사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 조성된 풍경벽화에 이어서 나머지 옆면을 활용하여 사계를 표현하는 계속해 풍경그림을 이러갈 계획이다.

농협사거리에서 강변우회도로를 진입하려면 거쳐야 하는 이 구간에 노후되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담장에 사계를 주제한 풍경그림과 해바라기 등 아름다운 그림으로 재탄생되어 생연2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창 시장과 양영우 동두천경찰서장은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아름다운 벽화그리기행사를 추진하는 것을 보고 시정과 치안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흐뭇하다.”면서“ 내 동네는 내가지킨다는 마음으로 정감이 되는 생연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창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행사를위해 오세창시장님과 양영우 경찰서장님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사회단체 회원, 시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에서 자율적 참여로 낙후된 마을을, 사진찍고 싶은 포토죤 조성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고, 외부에서 찾아오는 벽화마을로 거듭나면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의 새로운 장소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기존에 그려진 벽화도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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