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연천 연탄은행 재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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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천 연탄은행 재개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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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중앙교회 연천연탄은행 재개식으로 취약계층에 연탄 무료 배달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연탄은행(대표 백성국 목사)은 8일 오전 11시30분 전곡중앙교회에서 지역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무료연탄배달을 시작하는‘제12회 연천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이날 재개식에는 김규선 군수,김성원 국회의원. 이종만 군의회 의장, 김광철 도의원, 군의회의원, 이수정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이복실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오성환 동두천연탄은행 대표, 김창수 효사랑병원장,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등 300여명이 참석, 감사패 증정 및 사랑의 나눔등의 행사를가졌다.

재개식 이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0여명에게 현장에서 사랑의 물품을 배분하였다. 주요 참석자 30여명은 청산면 학담의 취약계층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연천연탄은행은 매년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연탄을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있다. 지난 해에는 600여 가구에 18만여장의 연탄을 배분하였다. 올해는 700여가구에 20만장의 연탄배달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백성국 연천연탄은행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마다하지 아니하고 찾아가겠다.‘며” 연탄이 필요한 가정은 언제든지 연천연탄은행의 문을 두드려달라."고말했다.

벡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사랑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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