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및 요상한 호박세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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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및 요상한 호박세상 전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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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23일까지 한탄강과 임진강이 둘러싼 청정연천에서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청정도시 연천에서 자란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2016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가 오는 21일(금)부터 3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는 매년 열리는 구석기축제와 더불어 연천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이다.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에서 자란 농특산물은 한탄강과 임진강이 자랑하는 깨끗한 수질과 건강한 땅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134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천군의 주요 특산물로는 ‘율무와 장단콩, 6년근 청정 고려인삼’과 한탄강과 임진강의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연천 햅쌀과 잡곡, 김장재료인 배추와 고추 등이 있고, 이번 농특산물 큰장터를 통해 연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맛보고 즐기는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

특별히 연천의 고려인삼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북위 38도, 약 400ha가 재배되고 있는 연천인삼은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높은 일교차를 가진 연천의 지리적 특성상 조직이 매우 치밀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1회 연천군 고려인삼 축제’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연천군의 인삼축제를 아쉽게 놓친 소비자들에게 ‘2016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는 다시 한 번 품질 좋은 연천인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16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는 기존 장터행사보다 알찬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연천군의 건강한 농특산물을 알림과 동시에 소비자의 몸과 더불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문화축제를 선보이는 것이 이번 행사에 대한 연천군의 포부이다.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를 통해 넉넉한 연천군의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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