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초등학교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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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초등학교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 공감 토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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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 1~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13일1~4교시 동안 삼성 꿈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공감(共感) 토크 진로교육 수업을 했다.

  ‘사람 책을 읽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감 토크의 강사는 소방관과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직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와 그 직업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꿈을 이루었을 때 보람과 성취감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사의 이야기를 들은 본교 학생들은 사전에 각 강사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적어 준비했던 질문을 질의응답 시간에 자유롭게 질문하며 그 직업에 대해 더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앉아서 강사의 이야기만 듣는 것이 아니라 직업과 관련된 체험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공감토크는 다양한 꿈을 꾸고 있는 본교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어울릴만한 여러 가지 직업이 있다는 것과 꿈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삼성 꿈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공감(共感) 토크 진로교육에 참여한 왕00 학생은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안선근 교장선은 “세상에는 다양한 꿈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본교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진로를 고민해 보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삼성 꿈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학기 공감 토크’는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듣고 진지하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하니 왕산초교 진로교육이 더욱 더 내실있게 운영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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