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왕방산국제MTB 및 국가대표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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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왕방산국제MTB 및 국가대표선발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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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에서 1천500여명
 
 
오세창 시장이 대회사를하고있다.
 
 
 
 
출발 전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16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에서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Do Dream 동두천 제10회 왕방산 국제MTB  대회및 국가대표선발전을가졌다.

이날 왕방산국제 MTB 및 국가대표 선발전은 사)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동두천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코스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의 구간에서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을 위해 동두천시청 공무원들과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 등 유관기관 직원,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성배),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임상우), 동두천시 해병전우회(회장 허범윤), 수도방위사령부 동두천전우회(회장 한승범) 회원들이 코스 교통 통제 및 안전요원으로 참여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산악레포츠의 메카 동두천시를 찾아온 모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전국 최고 MTB 도시에서 마음껏 라이딩을 즐기시고 사계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동두천시를 언제든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왕방산 MTB 코스는 수도권에 위치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좋은 입지 조건과 어느 산악 코스보다도 멋진 경관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동호인들이 연중 방문하여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결과 크로스컨트리 상급 남자 일반부 1위(1시간 36분 24초)에 전주시청 유범진 선수, 2위(1시간 38분 53초)에 담양군청 나덕진 선수, 3위(1시간 42분 50초)에 경기도자전거연맹 권순우 선수가 차지했다. 중급 여자부에선 1위(1시간 39분 22초)에 블랙이글스 곽미희, 2위(1시간 39분 49초)에 위아더스 더 베스트 강이남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또 초급 여자 1위(1시간 45분)에 위아위스팀 볼디오 신수정 선수가 영광을 차지했으며 단체부에선 블랙이글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블랙이글스 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왕방산 국제 MTB대회에서 5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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