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 참여 텃밭 가꾸기를 통한 충효사상 고취
[연천= 백호현 대표기자] (사)대한노인회 연천군노인지회(지회장 유봉춘)가 지난5월부터 시작한 1.3세대 어울림 텃밭가꾸기를 추진해오면서 13일 고구마 캐기 체험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연천군노인지회가 지난 5월 연천 차탄4리 경로당과 지역의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종심기 체험교실을 통한 충효사상 고취를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유봉춘 연천군노인지회장은 "이번사업은 지역의 공유지 활용 및 봉사활동을 통한 1.3세대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고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의 사업을 통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할 수 있는 정서지원사업이라.“면서” 1.3세대 참여 텃밭가꾸기 행사에 텃밭을 제공해준 우정관 차탄4리 경로당 노인회장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정관 연천읍 차탄4리 노인회장은“ 외롭고 쓸쓸한 어른들이 고구마순을 심고 텃밭가꾸기를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손자벌 되는 아이들과 고구마 수확을 하게됐다.”며“아이들도 수확하는 모습에 모두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