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문화원.제5회 미수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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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문화원.제5회 미수문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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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1시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헌 다례
국기에 대한경례
 
이경순 연천문화원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김규선 연천군수가 격려사를하고있다.
 
축하공연
식전행사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31일 오후1시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규선 군수.이종만 군의회의장. 김광철 도의원. 군의원.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 왕영관 연천군새마을지회지회장,허평환 양천허씨대종회 부회장.주민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무수문화제가열렸다.

이날 미수문화제는 식전행사.헌다례.개막식.학술강연.축하공연. 서예대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순 원장은 “2012년 처음 시작한 미수문화제가 벌써 5회째인데 좀 더 알차고 실속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천을 넘어 전국 규모의 문화제가 되도록 열심히 해서 미수 허목선생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5회 째를 맞는 이번 미수문화제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고 미수 허목선생의 청백리로서 자세는 요즘의 우리나라에 더욱 필요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연천군의 허목 묘역과 은거당의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기념행사 후에는 학술강연을 개최하였는데 이날 학술강연 주제는 “미수 허목의 생애와 사상”으로서 이도남 교수(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열정적인 강연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학술강연 후 축하공연은 지나 정씨의 신나는 아코디언 연주에 이어 이재관씨의 아름다운 해금연주가 이어졌다. 축하공연의 피날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성악가인 하만택 교수(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전임교수)가 멋진 성악공연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아 참석한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축하공연 후 마지막으로 제5회 미수문화제 서예대전 시상식이 있었는데 이날 대상은 연천에 거주하는 김위자 씨가, 최우수상은 김유순, 박혜빈 씨가, 우수상은 고윤묵, 박철주, 이철재 씨가, 삼체상은 권태의, 최재학 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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