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마술 여행! 나도 할래요!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 4일 연천왕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라클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울뫼 예술여행’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고울뫼 예술여행’은 연천군에서 미라클 사업을 통해 지원하여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마술사를 초빙하여 멋진 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평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본교 학생들에게 이번 공연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고 경험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됐다.
◦ 매년 전국 마술 공연 투어를 하는 실력 있는 마술팀인 ‘매직유랑단’의 여러 가지 공연 프로그램 중 이번에 관람하게 될 ‘꾸러기 마술쇼’는 마술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마술사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학생들은 마술 공연을 보는 내내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윤모학생은 “평소에 마술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재미있는 마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선근 교장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은 학생들에게 중요하다. 이번 공연은 자주 접하지 못하는 분야였기 때문에 그 교육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술 공연으로 진행된 ‘미라클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울뫼 예술여행’은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보면서 다양한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연천왕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더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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