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가족봉사단 철쭉나무심기 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은 5일 오전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공원녹지과 등 80명이 참여하여 철쭉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생연동 보배빌라와 빨간풍차 사이 자전거도로 옆 화단에 죽은 나무를 걷어내고 어린 철쭉나무 550그루를 심었다.
철쭉나무 구입은 2016 경기도 생명사랑 행복경기 시범사업 보조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오세창 시장이 방문하여 나무 심는 가족을 격려하였으며 공원녹지과 염필선과장과 직원들의 협조아래 일사천리로 철쭉나무 심기가 진행됐다.
“자연을 아끼고 보살피는 것이 결국엔 나 자신과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행사로 가족의 아름다운 손길로 심어진 나무가 오래도록 오고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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