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왕산초, 삼성Dream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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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왕산초, 삼성Dream합창단 공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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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모니로 꿈을 노래해요
 

[연천=백호현 대표기자]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12일 본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삼성Dream합창단 공연에 참가했다.

삼성Dream합창단 공연은 경기도내에 있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원에 있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그 중에서 연천왕산초등학교는 북부팀에 속하여 파주, 동두천, 포천 등 다른 북부팀과 함께 합창 공연을 펼쳤다.

연천왕산초를 비롯한 북부팀이 부른 곡은 ‘목장의 노래’, ‘우리들의 겨울’ 2곡으로, 노래에 어울리는 율동과 함께해서 보는 사람들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이번 공연에 참가한 700명의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함께 ‘꼭 안아줄래요’라는 곡을 불러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 삼성Dream합창 수업에 참여하여 함께 부를 때 나오는 하모니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던 연천왕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번 삼성Dream합창단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사람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됐다.

이번 ‘삼성Dream합창단 공연’에 참여한 신 모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Dream합창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ㄷ.”며“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곡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건 가슴 벅찬 일이었다. 앞으로 이어질 합창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선근 교장은 “학생들이 그간 노력해온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큰 무대에 오르는 건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소리를 만들어가는 합창처럼 평소 생활에서도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2개월 넘게 열심히 준비한 노래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연천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억 속에 이번 공연은 평생 간직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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