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도의원.그룹홈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경기북부지역 행정력강화’촉구
상태바
박형덕 도의원.그룹홈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경기북부지역 행정력강화’촉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오전11시 본 회의장에서
▲ 박형덕 도의원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박형덕 도의원(기획재정위원.새누리당. 동두천2)은 24 오전 11시, 제315회 정례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현재 24시간 아동을 돌보며 저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경기남부에 대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부청의 행정력강화와 예산심의권확대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박형덕 의원은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 대한 특별운영비(시설당 200만원)가 더 이상 지원이 안될 예정에 있다면서 지원이 중단되는 이유를 물었다.

박 의원은 “그룹홈은 일반 가정집에서 명패도 없이 운영되고, 요보호대상인 아동이 7명이하 소규모로 운영되고 그 시설 또한 아동양육시설에 비해 열악하다.“면서” 그룹홈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계속 지원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 촉구했다.

그는 해당 시설의 종사자는 4년 이상을 근무한 시설장의 급여가 150만원에도 미치지 못한 실정이어서 그룹홈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또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그룹홈이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부산시에 설치된 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그룹홈의 기능강화와 운영의 질 향상,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기도 그룹홈 지원센터’가 꼭 필요하다며 이에 도지사에 설치 결단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경기북부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행정조직과 인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북부도민의 행정구역의 범위를 생각할 때 행정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일부 실국을 추가로 북부청에 이전할 것을 촉구하고, 예산심사권 강화와 행정2부지사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권한 배분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등을 북부지역으로 이전한다면 북부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주장하고 도시사의 의견을 물었다.

박 의원은 또 “지난 5분발언에서 언급한 사항으로 서울 도봉구 쌍문동 부지에 경기북부의 우수한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면학에 힘쓸 수 있도록 ‘경기북부 공동장학관’건립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박형덕 의원은 “끝으로 체육활동에서 장애학생들에 대한 학교체육이 배제되고 있다면서 도교육청이 장애인체육지도자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반학생들 중 체육특기를 계발하기가 어려운데 체육중점학급은 그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정이라며 현재 전국적으로 31교 61학급이 운영되고 있는데 경기도는 2교 2학급 밖에 없다.“면서” 경기도의 체육중점학급 편성이 저조한 이유를 따져 물으며 교육감에게 체육중점학급의 경기북부지역(동두천) 운영 확대를 교육감에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