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육성과 으뜸연천,명품연천 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오전11시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9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갖고 전문농업경영인 49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연천농업 대학장인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졸업생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9기째를 맞은 연천농업대학은 강소농육성과 으뜸연천,명품연천 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3월 29일 입학하였으며 농산물가공과, 한우과 등 2개학과가 운영돼 학과별 25회에 결쳐 100여 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연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도에 처음 개설돼 지난해 말까지 총 3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졸업생 여러분들이 그동안 보여준 학구열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연천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상명단은 다음과같다.
◘성적우수자 군수(대학장)표창 =농산물가공과 =▲신성민 ▲송지연.■한우과 =▲신순자 ▲조희경
◘개근상 =농산물가공과= ▲이춘실. ▲윤갑춘. ▲권미영. ▲김영선
한우과 =▲라성규 ▲박동원 ▲최선부
◘공로상 =농산물가공과= 이형규 ▲한우과 =서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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