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자연재해 대비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동두천시(시장·오세창)에서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적정 가입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겨울철 긴급재난안전(폭설, 동파, 난방), 자연재난 대응대책, 건강관리 대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즉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응급처치가 어려운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는 특히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위해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안전점검은 센터에서 항상 챙겨야하는 사항인데 시에서 관심을 갖고 전문기관을 동원해 점검을 해주시니 경제적 부담을 덜어서 좋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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