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16일 오전 10시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제277회 2차 정례회의 본 회의장에서 왕규식 의원은 "연천군이 10여년동안 추진해 온 각종사업 454억여원 예산낭비로 연천군에 부담을 줄 경우 법적 제재를 경고할것."에 대하여 5분 발언을했다.
이날 왕규식 의원은 김규선 연천군수가 참석한 5분 발언에서 “연천군이 지난 10여년 동안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사업에서 야구장 사업까지 104억원(국.도비),239억원(군비).총 343억원.메첼/로하스파크 132억원.운영비40억원.군청 농협출자 35억원.공장매입 28억원 총 235억원. 역사문화 사업으로 추진된 막대한 예산들이 결손처분되었고 토지보상비 148억원 부지공원.51억원 유지관리 7억원등 207억원이 결손처분되었다.“고말했다.
왕 의원 또 “장남면 고랑포구 역사공원 조성에 82억원(국.도비).28억원(군비)지출로 공원조성도 문제지만 향후 유지관리 운영에도 많은 문제점이 밝혀지고 있다.”말하면서“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을 100% 민자 유치하면서 회원제를 대중제로 변경해주어 연천군에 많은 세수 결손이 발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왕 의원은 “김규선 군수와 집행부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규모 투자유치 촉진조례 15조.실시협약서 제8조의 미명 아래 골프장 진입도로개설,상.하수도 관거 설치로 수십억원을 지출하고 그것도 모자라 군도8호선이라는 명목으로 향후 유원지 진입로 개설에 100억원의 예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 규식 의원은 “용서받지 못 할 죄는 공직자가 국민이 낸 세금을 낭비한 죄.”를 인용하면서 ”백학관광리조트 민자투자사업 실시협약 변경계획 보고를 검토하고 군비 부담을 경감해야한다.“고 지적하면서 2005년부터 타당성 조사용역.재 영향평가 용역.기본실시 설계용역등 수 없는 용역을 반복하고 거치고 예산을 지출하였지만 지금도 끝이 안 보이는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 의원은 이 모든 사업을 용역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T.F팀을 구성 상설기구가 필요하다.“면서” 백학 관광리조트사업은 연천군이 법률적인 사전 검토없이 협약서를 변경해 연천군에 재산상에 부담을 줄 경우 법적인 절차로 제재를 가할 것 경고한다.“면서” 동료 의원들도 엄청난 혈세 낭비요인을 체크, 향후 법률 검토를 충분히 해 법적인 책임에서 자유롭게 소신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왕규식 의원의 5분 발언을 의식해서 인지 연천군의회 227차 2차 정례회 마지막 날 화면이 방송 송출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사고있다.
3번국도변의 따복산업단지는 제대로 되는건지여.
너무좋은 자리에 공단이 들어서는것도 영 마음이 좋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