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7일 소방서 1층에 심폐소생술 전용교육장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 보급 활성화를 알리기위한 교육장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김광철 도의원, 나원식 군의장, 김현배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교육장 오픈을 축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국민생명보호 운동」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초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신속한 대처로 인명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들에게 체험 위주의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 누구나 방문하면 언제든지 배울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픈행사에서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장애정 회장과 전곡읍 이장단협의회 양재용 총무를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은석 서장은“모든 연천군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긴급한 상황에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전에 적절히 대처토록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