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씨시스템즈(하이스탁론) 이기재 대표가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연천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3천만 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기재 대표이사는 "성금이 연천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연말연시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내의 어려운 아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4일에 이어 19일에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봉사단체인 단우회(회장 김영태), 경기도시공사(이부영 본부장)와 미산면 비손관광농원(대표 임재석)에서 각각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 라면 100박스(200만원상당)와 백미(2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김규선 군수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이 연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특히 매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준 ㈜에스앤씨시스템즈 이기재 대표님과 시설관리공단의 단우회 김영태 회장님과 미산 비손관광농원 임재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층이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고, 후원물품은 즉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스탁론은 국내 주식자금 브랜드로 사회공헌에 남다른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두천.연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