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초성철교 방문
상태바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초성철교 방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면 요구에 시공사는 도면 보여줄 수 없다.거절

노창운 현장소장(가람엘엔씨)이 S B S방송과  인터뷰를 하고있다.
노창운 현장 소장이 이철우 민주통합당 의원들에게 설명을하고있다.
도면을 보여줄수없다며 짧게 제작된 과장을 설명하기위해 줄자로 길이를 대보고있다.
유상호 연천 군의원이 S  B S방송과 인터뷰를하며 연천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있다.
27일 오전 10시 30분쯤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유상호 군의원, 왕규식 군의원, 당원 등이 경원선 제작초성철교(본보 22일자.24일자, 25일자 보도) 상판 시공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공사인 노창운 현장소장은 “ 현재 정상적인 공사라면 크레인 등을 동원 한창 상판작업이 진행중에 있어야 하나 상판 가로44cm가 아닌 22cm가 짧게 제작되어 재시공이 불가피하게 되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소장은 기자들과 참석자들이 도면을 요구하자 "도면을 가지고는 있지만 보여 주기가 곤란하다"면서 "철도공사측에 요구하라”고 말했다.

이철우 예비후보와 유상호 군의원, 왕규식 군의원등 참석자들은 도면이 잘못 그려진 것인지 제작업체가 잘못 제작 시공한 것인지 도면을 살펴 보지 않고서는 곤란하다“며”도면을 보여줄 수 없다면 국회차원에서 도면을 요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또 “41억여원의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되어 시공하는 철도공사가 생겨서는 안 될 실수가 생겼는지 이해가 되지않는다”며 코레일과 연천군을 비난했다.

유상호의원은 인터뷰에서 “연천군 주민과 신서면 주민들은 3월1일 개통을 한다는 기쁨에 잠겨 있다가 개통이 연기되었다 는 말에 모두들 실망감에 잠겨있다”고 말했다.

유의원은 또 "사태가 이렇게 되도록 책임지는이 없이 서로 떠밀고 만 있다."며 "현정부는 물론 코레일과 연천군은 책임을 면키 어렵게 됐다“고 분통해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