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천 전곡4리 경로당 최 우수상 수상화제.
상태바
[단독]연천 전곡4리 경로당 최 우수상 수상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2.2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저한 회계.회원관리.활성화 프로그램운영
▲ 2016년 우수경로당 시상
▲ 전곡 4리경로당
최 우수상을 차지한 박희영 전곡4리 경로당 회장에게 김규선 군수와 유봉춘 지회장이 축하인사를 나누고있다.

“활기차고 아늑한 쉼터.””나이는 지남이고, 행복은 지금이다.“

 지난 23일 사)대한노지인회 연천군노인지회 2016년 연천군관내 우수경로당 시상식에서 104곳의 경로당중 최 우수상을 차지한 전곡읍 전곡4리 경로당(70.회장 박희영)이 선정되 화제가 되고 있다.

 "더 잘 한것도 없이 평상시대로 운영해 온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회장으로서도 기쁘지만,회원 모두 기뻐하는 모습에 경로당의 분위기는 물론 전곡4리 주민 모두가 축하해주고있다."

 박희영 4리 경로당 회장은 “상을 타려고 한 것 보다는 연천군노인지회에서 내려주는 예산은 생각없이 쓰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작게는 연천군의 예산이요, 정부의 복지정책 자금이란 생각으로 투명하고,헛되지않게 사용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회계관리 장부와 회원관리등 철저한 괸리와 정리를 잘 한 것이 최 우수상을 차지한 것 같다.“며 쑥쓰러워했다.

 박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차지한 것은 자신이 했다는 것 보다도 사무국장.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컷다."며",수상의 기쁨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앞으로도 전곡읍 4리 경로당이 최고의 모범 경로당으로 만들기위해 방마다 붙여놓은 “활기차고 아늑한 쉼터.””나이는 지남이고 행복은 지금이다.“라는 경로당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최 우수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를 나왔다는 기자를 처음 대할 때는 기사화 하기까지는 부담스럽다.”는 박 회장은 ‘예전에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대접마나 받으려했던 시대가 있었으나 지금 경로당에 나오시는 즐길꺼리,놀꺼리가 생기면서 재미를 느끼고 사이가 돈독해지면서 하루도 빠지는 분들이 없이 즐겁게 경로당 생활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어르신들이 대접만 받던 시절에서 이제는 어른들이 되 돌려주는 일도 해보자는 뜻에서 올해는 쌀을 구입해 불우이웃돕기도 실천했다.“면서” 이번 상금도 부녀회에 기금 마련을위해 50만원,불우성금에 50만원을 내놓기로했다.

 이렇듯 짜임새있는 경로당에 운영이였지만 박 회장이 인수받을때는 30여만원의 기금이 이제는 1천만원이 넘는 기금이 마련되는 여유까지 생기면서 회원들의 관계는 물론 주변 경로당의 모범 경로당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이번일에 그치지 않고 새해부터는 메주사업으로 각 시 노인지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수익사업도 계획하고있어 솥 단지를 걸어 놓는등 그 준비를 이미 마쳤다.“면서” 전곡4리 경로당은 회원복지증진.사회봉사활동.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도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박 회장과 인터뷰를하고 있는 시간 옆방에서는 김경자 레크레이션 강사의 지도아래 17명의 어르신들이 라인댄스 율동에 땀 방울을 흘리 율동을하고 라인댄스 수강을 마치고 나온 어르신들이 박 회장님의 알뜰한 살림운영에 칭송을아끼지 않았다.[연천=백호현 대표기자]

▲ 박희영 전곡읍4리 경로당회장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추카 2016-12-29 21:33:59
104곳의 경로당 중에서 최 우수상을 차지한 전곡읍 전곡4리 경로당 축하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