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1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농가삶의 질이 향상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소 사육농가의 열악한 노동여건 개선을 위하여 18백만원을 투입해 헬퍼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02년부터 1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헬퍼사업은 사업성과가 입증되어 타시군으로 확대 전파된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헬퍼사업은 소사육 농가가 부상 및 질병, 경조사 등으로 긴급한 상황에서 노동공백이 발생할 경우 헬퍼요원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하여 매일 아침, 저녁 착유, 축사관리 등을 해주는 일종의 도우미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한우 19농가, 젖소 9농가가 있으며 2개소 헬퍼 운영으로 열악한 노동여건을 개선해 주고 축산농가의 삶의 질이 향상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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