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경기도 연정부지사 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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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경기도 연정부지사 방문 간담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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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연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항 청취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16일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도-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연천군의회 이종만 의장과 군의원들, 김광철 도의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제1호 따복산업단지인 BIX(은통산업단지) 조성,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비용 인상 민원, 군남 배수지 건설공사 사업, 국도3호선· 국도37호선 확포장공사,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공사 등 연천군의 현안사항 민원 건의와 경기도의 연정 차원에서의 대안마련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종만 의장은 우리 연천은 수도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낙후된 지역이다. 또한 중첩된 규제 등으로 생산시설을 갖추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연천군의 지역경제 개발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BIX(은통산업단지) 조속한 추진과 경원선 동두천 ~ 연천 전철연장 사업 조기 완공 등 연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정차원의 업무협조를 건의했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경기도와 각 시·군과의 연정 및 상생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군 건의사항은 연정의 본래 취지에 맞게 서로 소통하고 협의하여 심사숙고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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