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17일 오후 3시 드림스타트사무실에서 연천군 전곡읍 생활개선회(회장 서영순)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렵고 소외된 취약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10kg.40포)을 전달해 화제가되고있다.

이날 드림스타트에 전달되는 쌀은 전곡읍 생활개선회가 지난해 10월 국화축제 및 농산물축제등에서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렵고 힘든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일치되면서 전달하게됐다.

서영순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두운 곳을 찾아 도움 줄 곳은 많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어둡고,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전달하게됐다.“면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으로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 건강, 인지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이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