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천 고향의 강과 하천 환경 정비사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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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천 고향의 강과 하천 환경 정비사업 시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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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였으나 현재까지 착공도못해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속보] 매년 우기철만 되면 신천범람으로 동두천시의 숙원사업인 신천을  대비하고자 기대했던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신천 하천 환경 정비사업(본보 14일자 사회보도)이 현재 경기도가 착공도 하지 못한채 시간만 끌고있어 시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장마로 신천 범람위기에 처하면서 시민들이 가슴조이며 뜬 눈으로 지켜보았다.

15일 시 수해백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1년 7월26일부터 28일까지 675mm의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신천 수위가 급 상승하고 도로면 토사유출,하수관로 막힘으로 인하여 하수역류가 발생,저 지대 침수로1천771가구,상가1천103점포,공장침수21,산사태 102곳,가축,도로유실등 1천811건의 많은 물적,재산피해를보았다.

이에 앞서 지난 1998년 이재민 255세대 716명.인명피해 8명,건물피해117동,가옥침수 4천887세대,공장시설피해 151억원,사유시설 피해107억등 총322억원의 피해를 본적이있다.

경기도는 이를 해결하기위해 신천(동광교하류~동안교일원) 하천기본계획(2011.5.경기도)통수 단면적이 부족하여 치수 안전성확보 및 하천환경 개선으로 홍수시 발생되는 주변 침수피해 예방과 주민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홍수방어 대책차원에서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소요교~승전교)도 시민의 정서함양과 역사,문화와 연계한 하천 정비빛 공간계획수립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홍수에 안전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스토텔링 기법을 도입한 문화하천 조성의 필요성으로 지난 2012년 7월 실시 설계용역 준공하여201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였으나 현재까지 예산부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착공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사실을 파악하기위해 박형덕 경기도(자유한국당.동두천시 도의원)기획재정위원간사는 14일 고향의 강 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경기도에 많은 사업들이 있겠지만 신천의 정비사업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착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기도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 관계자들도 “일에도 순서가 있는법 동두천~연천 전철공사도 시급하지만 동두천시에서는 신천의 범람을 대비한 신천 정비사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원영 의원도 행정사무감사등 의회에서 “ 신천 정비사업을 누차 지적하면서 해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착공도 하지 못점을 꼬집어왔다.

이에 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은 “상반기(6월)국토부의 신천도시하천유역종합치수 용역중으로 그 결과가 나오면 경기도에서는 최선을 다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는 계속됩니다.

2011년 7월26일 신천 범람으로 보산동 상가들이 모두 침수되,수해 피해를 본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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