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청산간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2022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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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청산간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2022년돼야....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7.02.2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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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노선을 주장하는 주민과 노선변경을 주장하는 주민, 마찰 설명회불발.
▲ 검은선 당초노선.빨강선 노선변경(안)
▲ 노선변경안을 설명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24일 오후2시 소요동 16통 마을회관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동두천시 관내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상패~청산) 건설공사 하봉암동 구간 노선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합의점 없이 불발됐다.

이날 노선변경 설명회는 기존의 하봉암동 구간의 도로노선이 마을을 관통하여 마을이 양분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가 마을을 우회하도록 계획한 노선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하여 사업구간 내 마을주민, 토지 주,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러나 기존노선을 주장하는 주민들과 노선변경을 주장하는 주민들간의 주장이 엇갈려 주민설명회가 지지부진한 상태로 끝이났다.

기존노선을 주장하는 주민들은 “상패~청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설계로 10여년 동안 재산권행사도  하지못하고 온갖 불이익을 당하면서 기다려왔는데 이제와서 노선변경을 논하는 자체가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며" 노선변경(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크게 항의했다.

이에 노선변경을 주장하는 주민들은 “ 우리는 마을을 지켜온 주민들로 한가운데 도로가 지나가는 것을 잘 못 된것으로  거주지역주민들이 노선변경을 요구한것이라."고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노선변경은 주민들의 의견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대다수 주민들이 노선변경을 원하고있어 동두천시가 변경안을 국토부에 올린것이라.”며“ 확정 될 경우 지역 주민 불편의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공사를 시작해도 2022년은 되어야 하지만 이런 추세라면 더 늦어질수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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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숙 2019-07-29 12:03:23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현재의 우리 군수님, 군의원님, 공무원들께서는 어떠한 심정이실까요? ..'
그리고 이제는 누구를 믿어야 할까? 하는 연천군민들 .. 전철에 대한 공사는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
하고 있지만 ... ???

경로당 2017-02-28 08:01:52
지난군수선거때는 17년 개통시킨다고했다가, 이번에는 19년에 3호선국도 된다고해서 믿어 줬더니 이것도 거짓말이라니 내생전에 3번국도도 끝났네.행사장에서 하는말 무엇을 믿을까.

답답 2017-02-27 12:58:17
참 답답합니다.
연천에서는 2019년에 3번국도가 된다하고.......군민들에게 하는 소리고
동두천에서는 노선변경으로 2022년이나 되바야한다니.......
동두천에서는 강제로 추진되야하는데 그럴 의욕도 보이지않고
양주.동두천에서 동두천.연천으로 선거구나 바뀌었으니 다행이지
예전 선거구 같았으면 어찌됐겠습니까.

거짓말 2017-02-25 15:29:24
거짓말의 달인
마무리하려면 또 거짓말 해야겠네요.

3번국도 2017-02-25 13:52:24
조기착공한다는 3번 국도 상패~청산간 도로가 이런상황인데
연천군민들은 2017년에서 2019년만 믿고있으니
언제 3번국도가 완공될 줄도 모르는데 그 말만 믿고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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