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을 활용한 천연비누, 천연주방세제 만들기로 환경보전 실천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이영옥)는 4월 5일까지 환경보전 및 농촌자원 활용을 위해 10개 읍면 순회 교육에 나섰다.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읍면연찬교육에서는 녹색운동과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하여 EM을 활용한 세안비누와 주방세제 만들기, 퀼트공예품만들기, 숯을 이용한 공기정화식물교육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읍면순회교육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과제교육과 녹색농촌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의 특기와 역량을 개발하여 자체강사를 배출하고 교육을 통해서 배출한 강사들이 직접 회원들 읍면 순회교육에서 강사로 활동한다.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촌여성리더로써 소외된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 서고 있으며 평소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문화동아리활동과 과제활동등으로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1특기갖기와 환경보전, 지역봉사활동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농촌여성 조직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읍면순회교육 및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환경보전, 행복한 연천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학습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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