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백호현 대표기자] 15일 오전10시 파주.연천축협 어유지리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이철호 축협장, 이후광 양주축협 조합장, 엄영수 미래부연합사료 본부장,조중현 파주시농정지원단 단장이사.대의원.직원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파주.연천축협 제45기 정기총회를가졌다,
이철호 조합장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임직원 등 파주연천축협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고, 고객님들의 우리조합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과, 준조합원 배당, 대손충당금 적립, 장학재단 및 사내복지기금의 출현 등 만족할 수 있는 총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과, 다자간 FTA로 인한 무분별한 축산물 수입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 가축분뇨 등 환경문제로 야기되는 민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으로 축산업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하여 환경과 질병을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축산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축산물프라자 증축, 110억 규모의 축분퇴비화 공장, 연천지역의 신용사업장 통폐합, 현대화 등을 통하여 축산발전과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기총회에서 신용 및 경제사업 발전에 도움을 주신 고객 및 조합원에 대하여 감사패를 증정하였으며, 또한 양주축협 조합장 및 미래부연합사료 위원장의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사외이사, 비상임감사, 이사 선거가 실시되었으며, 사외이사에 ▲서상석, ▲이종갑, 비상임감사 ▲신덕현, ▲원인희 후보가 당선 됐으며, 이사에 ▲임달주, ▲이상영, ▲이종광, ▲황창하, ▲최인철, ▲목정배, 민태용, ▲정용국, ▲이호범, ▲최 철 후보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