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실천 계기마련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박은주)는지난 30일 수레울 실내체육관에서 회원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31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그 동안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련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연천농업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가정과 농촌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지역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 관한 함양교육과 그 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배운 컨츄리락밴드 및 덩덕꿍체조의 솜씨 발표를 가졌으며,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추억의 운동회, 행운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든 회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계기와 그동안 바쁜 농촌생활로 쌓인 피로가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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