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신서·청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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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신서·청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7.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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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임을 다하고떠나지만 지역의용소방대 발전과 화합위해 힘을 도울것.
 
 

[연천=백호현 대표기자]연천소방서(서장 조경현)는 31일 오전10시30분 연천소방서 3층 대 회의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김광철 도의원,임광진 신서면장, 지창운 청산면장,읍.면 대장,의용소방대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서‧청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준범 신서신임대장과 명용문 청산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를 빛내주기위해 참석해주신 조경현 연천소방서장,김규선 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김광철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 들게 감사를드린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불철주야 헌선 노력하고 퇴임하시는 권오민 대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대장과 명 대장은 “부족하지만 저를 믿고 추대해 주신 대원여러분의 뜻에 부응, 내 고장의 발전과 안녕을 지키기위해 스스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이기에 화재나 구조, 구급의 업무뿐아니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어린 도움을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신서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민 신서 의용소방대장과 유기문 청산의용소방대장은 이임사에서 “6년전 취임식을 했던때가 엊 그제 같은데 벌써 이임식을 갖게된 것을 보면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할 수 있다.”면서“ 취임당시 주민곁에서 희생하는 봉사단체로서 이상을 높일수 있을까 하는 책임감과 의지만으로 해왔지만 6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잘한 것 보다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권대장과 유대장은 “오늘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비록 의용소방대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우리지역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화합을위해 힘을 같이 하겠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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