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가지질공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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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가지질공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동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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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 전곡리 유적 등 주말 상설프로그램 강화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지질공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일 시작으로 본격 시동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 이후 본격적으로 각종 지질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지난 해는 약 4천여명의 학생들이 다녀가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지질명소 상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그간 개발한 교구 및 교재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은 업무협력을 맺은 전문 교육기관 3곳과 진행 중인데 크게 3개의 프로그램이다. 먼저 주말 상설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선사박물관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찾아가는 한탄강 지질탐방”프로그램이다. 사전예약 또는 현장에서 직접 예약을 받아 2시간 코스로서 가족탐방객에게 인기가 높다.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일원의 특이한 지형 및 지질에 대해 재미있는 해설로 쉽게 전곡리 유적 뿐만 아니라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다음은 체험전문기관인 고사리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찍고 찍고, 올리고” 라는 제목으로 재인폭포를 감상한 후 체험교재를 이용하여 지질과 지형에 대한 현장 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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