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대 등 소형농기계의 고장난 부품을 무료로 교체·수리해 주어 주민들과 군부대에 큰 도움
연천군 백학면은 10일 관내 군부대와 영농인들을 위한 예초기 무상합동수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백학면에서 주관하고 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전곡농협 백학지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예초기 150여대 등 소형농기계의 고장난 부품을 무료로 교체·수리해 주어 주민들과 군부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영찬 백학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돼지풀 등 생태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민·관·군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군부대와의 협력을 통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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