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촌지도자 활성화를 위한 첫발

제23 회장 이임 및 24대 회장 취임

2018-03-28     동두천.연천신문
 

농촌지도자연천군연합회 제23 회장 이임 및 24대 회장 취임이 27일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의회 이종만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농촌지도자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6년동안 어려운 농업, 농촌 여건 속에서도 과학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자 위상 제고에 앞장서 온 전재규회장 뒤를 이어 이윤규 회장이 취임 ,연천군 농촌지도자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이종만 의장은 축사를 통해 6년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신 전재규 전임회장과 이임하는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신임 이윤규 회장 및 신임 임원진들을 축하하는 한편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단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어려운 농업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윤규 신임회장은 국민이 소망하는 안전한 먹거리에 우리농업의 희망이 있다며 생명농업시대를 맞이하여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쟁력있는 연천농업의 핵심주체로 부농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