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시 한 책 읽기 대표 도서 선정 및 다양한 도서관 주간 행사

2018-04-10     동두천.연천신문
 

연천군도서관은 범 군민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의 대표도서로 아동분야는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지은이 루이스 세풀바다), 성인분야는 ‘언어의 온도’(지은이 이기주)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표도서 선정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13일 동안 군 홈페이지와 스티커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연천군도서관은 책 선정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만큼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기를 기대하며 대표도서와 관련된 연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제54회를 맞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 행사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대표도서로 선정된 아동분야 도서 감상화 그리기 행사와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행사, 컬러링엽서 보내기, 책 속에서 행운 찾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연천군도서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