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관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16가구에 전달

2018-05-10     동두천.연천신문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9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관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1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해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쇠고기무국, 소불고기, 배추겉절이를 정성껏 준비하여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밑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송내동 이웃공동체로 살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다양한 자원들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