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간담회 개최

2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실에서

2018-05-25     동두천.연천신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영어교실 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드림톡톡’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어교실은, 동두천시 미2사단 미군과 카투사의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매해 운영해오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영어에 관심이 많은 아동 20여명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마다 미군 및 카투사와 함께 영어로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간단한 기본소양교육 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회의로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소감이나 향후 운영방향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됐다.

미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