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동, 동절기 취약 독거노인 안전 확인 실시

지속적인 돌봄 활동 추진, 불편사항 해소에 총력

2019-01-15     동두천.연천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15일 동절기 안전 확인과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했다.

이날의 방문은 혹한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불현동 36통 복지통장과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돌봄 활동을 실천했다.

동 관계자는 가정방문을 통해 시각장애로 인해 생활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노인의 안전체계 마련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서비스를 즉시 요청하고, 생필품과 밑반찬 지원을 희망한 노인들을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경원 불현동장은 “오는 2월말까지 복지통장과 동 협의체 위원들의 협조로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