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2019-02-18     백호현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17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관내 전통시장, 초등학교 부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대성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약 15명의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관내 버려진 폐비닐, 담배꽁초, 파지, 버려진 재활용품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내 시민들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일요일 깨끗한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오천명 생연2동장은 “아름답고 따뜻한 생연2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의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사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시민들도 무심결에 무단적치 하는 생활쓰레기 배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