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내행어린이집 따뜻한 지역후원착한일터 가입

2일 오전10시

2019-05-02     최병학 명예기자
2일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

[동두천=최병학 명예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일 오전 10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시립내행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시립내행어린이집(원장 이화경)은 1996년에 설립한 시설로, 만 2세~5세 아동 62명,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평가인증을 받은 동두천시 우수 어린이집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시립내행어린이집 강당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16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이화경 원장은 “어린이집 전체 교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에 가입을 했는데, 우리 아이들도 훗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멋지게 성장하길 응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으로 모인 정기 후원금은 타 모금사업과 달리, 동두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 사용되며, 매년 후원자에게 사용내역을 공개해 투명성과 지속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