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논‧밭 직불금 558억원 지급,연천669ha

쌀고정직불금 534억원, 밭농업직불금 24억원

2012-08-07     동두천.연천신문

 

경기도는 올해 논?밭지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전체농지의 46%82,285ha가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논에 지원하는 쌀소득고정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총 78,783농가 76,293ha이며 534억원이 지급된다. 시군별로는 화성시 1405ha, 평택시 1370ha, 이천시 7,643ha, 여주군 7,601ha 순으로 많이 신청했다. 쌀소득고정직불금은 진흥지역은 ha706천원, 진흥지역 밖은 597천원이 지급된다.

밭농업직접지불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콩, 고추, 옥수수, 마늘, 참깨 등 19개 밭작물에 대하여 ha4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신청 농가는 17,789농가로 모두 5,992ha를 신청했다. 지급될 밭직불금은 24억원이다. 시군별로는 연천군 669ha, 화성시 651ha, 파주시 519ha, 포천시 519ha 순으로 신청했다.

도는 부당신청 및 부당수령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한편, 사실 경작 유무 등을 확인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올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 명단은 오는 817까지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와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