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및 접경지역의 브랜드가치” 창출한다

8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학술세미나

2012-11-09     백호현 기자

8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D M Z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ㅣ
연천군은  8일 전곡선사 박물관에서 DMZ학술원과 (사)한반도접경지역&사람들 주최로 “DMZ 및 접경지역의 브랜드가치”라는 주제아래 관련 전문가및 지역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DMZ 관련 전문가들이 오전 10시부터 임진강유역 답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 DMZ의 새로운 정의와 접경지역의 문화․관광․생태․브랜드 마케팅등 여러 가지 다양한 관점에서 DMZ 및 접경지역의 인식의 변화와 브랜드가치 창출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DMZ학술원 김재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에서 주변 지역으로 취급되어온 DMZ 및 접경지역은 이제 주변적 사고 대신에 중심적 사고에서 접근되기 시작됐다.‘며’ 브랜드, 이미지, 문화, 가치는 모두 확실한 근거에 기초할 때 그 의미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한반도의 통일시대에 대비하여 더 많은 준비가 시급하다.”고 했다.

윤미숙 학예사는“오늘 세미나는 DMZ 관련 진짜 전문가들이 모여 DMZ 논의를 업그레이드 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